인공지능 AI를 이용한 구글의 음악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해 보기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구글의 예술 프로젝트는 2016년 마젠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이라는 인간의 고유영역을 인공지능이 어떻게 구현해내는지 실험을 시작했으며 2019년 3월 21일 작곡가 바흐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인공지능 AI 작곡 서비스인 구글 두들을 구글의 메인 화면에 공개하였다. 구글 두들 바흐와 마젠타 프로젝트의 AI 듀엣, 피아노 지니를 활용해 인공지능 구글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음악세상을 경험해 보자.
인공지능 AI 작곡 구글 두들 기능 살펴보기
구글 두들은 구글 검색창에 구글 두들 바흐를 검색하여 두들 로고를 클릭하면 첫 화면에 바흐 스타일로 어떻게 인공지능 AI가 작곡을 하는지 간단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맨 윗부분의 구글 두들 사이트 로고 부분의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면 게임처럼 생긴 두 마디의 악보가 보인다. 여기에 사용자가 멜로디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306편의 화음 패턴을 분석해 입력한 곡에 맞게 화음을 넣어주고 바흐 스타일의 음악이 만들어지게 된다. 완성한 음악은 미디 파일로 저장할 수 있고 링크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AI 구글 두들을 활용해 작곡 수업해보기
구글 두들은 두 마디의 음악만 만들 수 있으므로 여러 사람이 각자 만든 음악을 연결하여 하나의 곡을 완성해 볼 수 있다. 4명이 한 모둠을 이루어 함께 공동작업을 하면 8마디의 음악을 만들 수 있으므로 작곡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즐거운 공동작업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 가능하다. 먼저 모둠별로 곡의 주제를 정하고 곡에 들어갈 가사를 선정해 놓은 후 각자 두 마디씩 작곡한다. 각자 작곡한 곡들을 이어서 들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곡이 완성될 때까지 수정과정을 거치면 인공지능 AI가 바흐 스타일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준다.
인공지능 AI Duet
구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예술을 이해하고 재창작하는 마젠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 듀엣은 인공지능 코딩 언어인 텐서플로(Tensorflow)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피아노로 구글 실험실에서 만날 수 있다. 구글 검색창에 AI Duet을 검색하고 노란색 사각형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할 수 있다. 검은색 화면 가득 피아노 버튼이 나오고 사용자가 피아노 건반을 클릭하면 인공지능이 주황색 건반으로 바뀌며 합주를 도와준다. PC나 노트북은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므로 좀 더 자연스러운 연주를 위해 아이패드 사용을 추천한다.
인공지능 AI 피아노 지니
피아노 지니 또한 마젠타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피아노 지니도 인공지능 코딩 언어인 텐서플로(Tensoflow)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AI듀엣과 인터페이스가 거의 유사하다. PLAY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행 화면이 펼쳐진다. AI 듀엣과 마찬가지로 음에 따라 인공지능이 연주 패턴을 분석하여 연주하지만 화면 아랫부분 8개의 무지개색 버튼 만을 가지고도 훌륭한 음악이 만들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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