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트 앤 컬처의 다양한 기능을 탐색하고 활용해 보기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활용한 미술수업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유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유명 예술작품을 디지털카메라의 1000배 해상도에 달하는 기가픽셀 카메라 찍어 작품을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고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어 학생들과 다양한 미술수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구글 아트 앤 컬처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미술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글 아트 앤 컬처 Explore in high definition 기능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다. 미술 작품을 확대해서 보면 작가의 섬세한 붓 터치는 물론 물감의 질감이나 금이간 크랙까지도 자세히 볼 수 있다. 직접 미술관에 간다 해도 감상할 수 없는 미세한 차이까지도 구별해 낼 수 있다. 작가별, 작품별 검색이 가능하고 작가와 작품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화풍, 세부 정보까지 아주 자세히 공부할 수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 Explore with Street VIew 기능

평소에 길을 찾거나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사용하는 구글 스트리트 뷰 기능을 활용하는데 구글 아트 앤 컬쳐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활용하여 세계의 유명 장소를 그 장소에 실제로 방문한 것처럼 감상할 수 있다. 미국의 할리우드, 시드니의 오페라 극장과 같은 곳의 풍경은 물론 세세한 소품들로 거리를 따라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고 국제 우주 정거장이나 유럽원자력핵공동연구소와 같은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공간도 경험이 가능하고 이미 전시가 마감되어 지금은 관람할 수 없는 전시도 시간을 되돌려 감상할 수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 Art Transfer를 활용한 수업

Art Trasfer는 2020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프로그램으로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유명 아티스트의 화풍으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이다. 자신이 업로드한 사진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하고 업로딩 하는 시간에는 화가는 물론 화가의 화풍에 관한 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 Art selfie를 활용한 수업

Art selfie는나를 닮은 초상화를 찾아주는 기능으로 내가 업로드한 나의 사진을 전 세계 박물관에서 서치하여 나의 이미지와 가장 근접한 이미지의 작품을 찾아준다. 안면인식 기능을 사용해 인공지능이 나의 얼굴 얼굴형이나 생김새 등을 분석해나를 닮은 초상화를 찾아주며 사진을 업로드하면 늘 같은 작품이 나오는 건 아니고 사진을 찍을 당시의 표정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를 보인다. 본인의 얼굴과 싱크로율이 몇 % 인지 비율까지 알려준다. 드로잉 수업시간에 활용하여 인물의 특징을 찾아내고 캐리커처 그리기나 이모티콘 만들기 활동에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 Color palette를 활용한 수업

Color Palette를 활용해 주변 사진을 찍으면 사진의 색상과 비슷한 색감의 예술 작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며 내가 좋아하는 색의 느낌을 알아보고 다양한 색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들도 함께 토론해 볼 수 있다.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은 사진 속 주요 다섯 가지 색상을 선택하고 그 다섯 가지 색들이 사용된 예술 작품들을 검색해 준다. 회화나 조각 작품은 물론 우리 주변의 건축물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색에 대한 다양한 탐색 및 활동이 가능하다.

구글 아트 앤 컬처 360도 in VR

구글 아트 앤 컬쳐에서는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을 VR 체험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구글 카드 보드라는 VR기기를 이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3D 영화를 감상하듯 생생하게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작품에는 해설까지 내장되어 있어 마치 도슨트에게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으로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