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잼보드 활용법을 살펴보고 수업시간에 적용해 활동해보기

구글 잼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수업활동에 활용해보자

구글 잼보드는 회의실에서 효과적인 토론과 양방향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만든 대화형 화이트보드이자 하드웨어이다. 구글 미트 화상회의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의견을 게시하거나 아이디어 회의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잼보드 사용법을 익혀보고 다양한 특별활동 수업시간에 응용해서 사용해보자.

구글 잼보드 시작하기

구글 잼보드는 구글 앱 기반이기 때문에 크롬에서 시작하면 된다. 첫 화면의 점 아홉 개의 구글 앱스 아이콘을 클릭하고 아래쪽으로 쭉 내리면 잼보드라고 보이고 클릭해서 들어가면 시작할 수 있다. 들어가면 화이트 색 화면이 펼쳐지는데 오른쪽 아래 색깔이 혼합된 십자가 모양을 클릭하면 새로운 화이트보드 펼쳐진다. 모바일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잼보드 기능 살펴보기

화면을 펼치면 왼쪽에 잼보드 기능에 필요한 도구들이 나와 있는데 가장 위쪽의 펜 모양을 클릭하면 네 가지 펜의 모양과 색상이 나온다. 본인이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바로 아래는 썼던 내용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있고 메모 기능을 클릭하면 포스트잇 기능으로 글을 쓴 후 메모를 붙여 넣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지 삽입을 할 수 있도록 이미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텍스트와 동그라미도 쉽게 그려 넣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마지막 레이저 기능은 칠판의 내용을 강조할 때 사용하면 된다.

구글 잼보드 브레인스토밍에 활용하기

구글 잼보드의 메모 기능은 브레인스토밍을 하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창업이나 기업가 정신과 같은 수업시간에 여러 명이서 순간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기에 아주 적당하다. 메모 아이콘을 클릭하고 다섯 가지 색상 중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색을 고른 후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적어 화이트보드에 붙여 활동한다면 내가 낸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낸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중 가장 최적의 아이디어를 고르는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다.

구글 잼보드 진로수업 시간에 사용하기

나의 나아갈 길을 찾는 진로수업 시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스 브레이킹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나의 장점 찾기 활동이나 버킷 리스트 작성에도 활용 가능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잘할 수 있는 것 찾기와 같이 글로만 작성했을 때 밋밋한 활동을 사진과 함께 첨부하면 더욱 입체적이고 시각적으로 자극이 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재미는 물론 나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수업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포스트잇이나 종이를 사용하여 수업 후 바로 버려지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고 보관 및 공유가 가능해 언제든 다시 꺼내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글 잼보드 직소퍼즐 만들어 활동하기

구글 잼보드에서 직소퍼즐을 만들어 조별 활동을 할 수 있다. 잼보드에서 바로 직소퍼즐을 만들 수는 없으므로 이때는 검색창에 Tarsia를 치고 들어갑니다. Tarsia는 직소퍼즐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이 매우 간단하다 Tarsia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 사각형 모양이나 삼각형 모양의 직소퍼즐을 선택하고 거기에 알맞은 내용은 직접 선생님이 입력해야 한다. 사각형 모양의 직소퍼즐을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잼보드에 붙여 놓으면 학생들이 각 사각형의 내용에 맞게 서로 맞춰보며 큰 사각형 모양으로 맞추면 미션을 완성할 수 있다. 조별 협력활동으로 사용하거나 수학이나 영어 다양한 수업시간에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