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통번역모드로 영어공부하기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법을 익히고 원어민 선생님으로 활용해 보자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이다. 음성인식은 사람의 목소리 특유의 음성 신호에서 특징을 추출해 이를 디지털 신호를 바꾸어 인공지능을 학습시킨다.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되고 태블릿 TV 자동차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영어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다운로드하여 사용법을 익히고 원어민 선생님으로 활용해 영어로 대화해보자.

구글 어시스턴트 시작해보기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한 앱을 열고 물결 모양이 나오면 음성 수신 대기상태를 말하는데 스마트폰 화면 안의 따옴표 대화를 말하면 된다. 앱을 설치하는 동안 더 많은 어시스턴트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라는 질문이 나오면 시작하기를 눌러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도록 선택하여 진행한다. 화면에 Voice Match 사용 동의가 나오면 동의를 눌러 나의 음성을 인공지능이 인식하도록 해준다. 이제 설치가 끝나면 화면이 꺼진 상태라도 OK 구글 또는 Hey구글이라고 호출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통번역 모드 사용하기

구글 어시스턴트는 말하는 사람의 언어를 인식하여 영어로 자동으로 통역을 해주는 기능이 있다. 영어로 통역된 문장 밑에는 상대방의 예상 답변도 함께 제공이 되기 때문에 예상 답변 예측까지 활용할 수 있어 영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글 렌즈 기능을 선택하면 영어로 된 문장을 실시간 번역한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간단한 한글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거나 영어 문장을 한글로 옮겨보는 번역 연습에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너무 전적으로 Al 번역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유도하도록 학생들에게 지도해야 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원어민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시키기

영어 선생님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구글 어시스턴트의 기본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 줘야 한다.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에서 일반 아이콘 선택 후 언어 추가에 영어를 추가한다. 언어 목록에서 영어는 놔두고 한국어는 삭제해준다. 만일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주지 않으면 학생들이 영어로 질문을 해도 AI가 한국어로 대답하게 되므로 구글 어시스턴트의 기본 언어도 영어로 교체해 준다. 두 가지 설정이 끝났다면 이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 보자. 만일 영어로 대화가 된다면 원어민과 대화를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실제 영어 수업시간에 활용하기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과 미러링 하여 실제 대화 내용 스크립터를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무선마이크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대화 내용을 학생들이 들을 수 있게 하고 일대일로 영어로 대화연습을 해본다. 친구들의 대화 모습을 보며 발음이나 문장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지 영어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등을 점검하며 교사는 학생들에게 칭찬을 해주며 영어 원어민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